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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보

회사 이직시 고려해야할 상황

by ninanio3 2014. 9. 11.

이직 준비 중이라 면접 제의를 종종 받고 있습니다.

지난 보름간 10개 정도 되는 회사와 전화 통화를 했었는데,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자주 질문하던거 정리해 봅니다.

 

1. 회사 이전 계획

다음달에 저 먼곳으로 이사간다거나

내년에 저 먼 곳으로 이사간다거나

내후년에 저 먼곳으로 이사간다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입사했는데 갑자기 "우리 원래 이사할 계획이었는데... 못들으셨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멘붕임.

 

2. 그 회사엔 개발자 몇 명?

저한텐 정말 중요한겁니다.

내년엔 결혼도 있고 해서 제대로된 회사를 찾다 보니 무조건 확인하는 부분인데요.

 

회사에 개발자가 10명 미만이면 면접 제의를 거절합니다.

적어도 개발자가 부장 - 차장 - 과장 - 과장 - 대리 - 대리 - 대리 - 사원 - 사원 - 사원

이 정도는 되어야 뭔 시스템이 있을 것이고,

그 시스템에 따라 개발자들이 일을 할 것이란 생각 때문에요.

 

3. SW 개발자

1번처럼 개발자 몇 명 있냐고 물어보면 공돌이들 통틀어 몇 명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전문 프로그래머가 몇 명이냐고 물어보는게 필요하더군요.

HW 다루는 사람 빼고 SW만 다루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말이죠.

 

4. 소스 관리 툴

실제로 뭘 쓰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저걸 물어보면 주변 얘기도 하기 때문에 저절로 그 회사 시스템이 어떤가 대충 감이 옵니다.

 

5. 야근 출장 시간외 수당

야근 많다고 하면 면접 제의 거절

출장 많다고 하면 면접 제의 거절

시간외 수당이란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도 거절.

 

간혹, 주말에도 근무할 일이 생깁니다.

일년에 한 두번 생겨도 시간외 수당을 받긴 받아야죠.

시간외 수당이란 개념이 없다면 다른 복지도 개판일 확률이 높아 그거 확인용으로 질문합니다.

 

 

 

출처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83&MAEULNO=28&no=684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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